오늘은 친구와 함께 볼 일이 있어 낮부터 외출을 하였습니다.
볼일도 보고, 쇼핑도 하고, 산책도 하고...
얼마나 오래 걸었는지 만보기를 확인해보니 무려 17,000보나 걸었네요.
어쩐지 땀이 많이 난다 했습니다... ㅠㅠ
너무 더운 나머지 양꼬치 집에 들어와서 첫 잔은 칭따오로 시작했습니다.
땀을 하도 많이 흘려서 그런지 꿀떡꿀떡 넘어가네요.
맥주는 역시 칭따오 입니다 : )
기본 양꼬치입니다.
저는 양꼬치를 찍어서 먹는 저 '즈란' 소스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단점이라면 다음날 아침까지 속에서 즈란냄새가 올라온다는....
칭따오로 일단 입가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서 이과두주를 시켰습니다.
56도로 도수가 높기는 하지만 용량이 작은 편이라서 소주 1병 ~ 1.5병 정도랑 비슷비슷 합니다.
저희는 보통 두 명이서 이과두주 3병 ~ 4병정도 마시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입에 털어넣는순간 속이 확 뜨거워 지는 편이라 안주를 대기시켜놔야만 하죠 : )
빼갈을 마시는데 아무래도 국물이 없다보니까 얼큰 만두국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실때는 국물이 없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스마트폰으로 술을 마시면서 어렵사리 포스팅을 작성해봤는데 어렵긴 어렵네요.
친구녀석은 누구랑 카톡을 하는거냐며, 자꾸 보채고 있습니다...
이 쯤에서 글을 마무리 짓고, 저는 남은 불토를 즐기러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