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미칀듯이 더워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무려 1시간을 달려서 찾아갔습니다.
송도 맛집 속초코다리냉면 집으로요.
여기는 신기하게 물을 안주고, 뜨거운 육수(?)를 줍니다.
더워죽겠는데 뜨거운 육수를 주다니 이열치열황치열입니다 하하
물은 셀프라서 따로 직접 떠와야되더라고요....
저는 코다리 물냥면을 시켰습니다.
그냥 물냉면인데 여기에 코다리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는 물냉면에 겨자를 범벅해서 먹는 스타일이라 겨자를 왕창 뿌려줬습니다.
맛집이라고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벼르고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살면서 먹어본 냉면중 베스트 5안에 들어갈 정도였읍니다.
냉면을 먹고 있는 도중 왕만두도 추가되었습니다.
직접 빚은 만두인지 속이 실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후 3시에 방문했는데도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냉면과 만두를 맛보니까 그럴 만두하군 했습니다...
냉면집에서 내려와서 잠시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날씨가 덥기는 했지만 송도에 처음와봤기 때문에 ㅎㅎ
저는 송도를 처음와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도시더라구요...
로또 당첨되면 송도에 아파트 사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요.
송도를 그렇게 구경하고 나서 저희 동네에 오니까 촌동네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체감온도 40도의 살인적인 날씨였지만 냉면은 맛있었고,
송도는 멋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