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 존재한다는 걸 안게 12월쯤이었고, 그 당시에는 '비트코인이 뭐야... 뭐지 그게?'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게 폭등하며 사람들이 난리가 나는것을 보면서 저도 슬쩍 업비트에 가입했는데 신규계좌 불가-_-
그래서 빗썸에 교통비 정도만 넣고 가입했는데 주식과 달리 차트도 보기 힘들고 수익 리포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골라서 사보고 올라간다 싶으면 팔고 내려가면 좀 사고... 말 그대로 그냥 맛폰 눌러보고 장난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후 리플이 4000원을 넘어갔는데, 그때 한번 조금 샀다가 뭔가 느낌이 쎄해서(쎄충) 좀 내려가자마자 팔아버렸어요.
그리고 얼마 안되어 상기옵이 폭탄발언을 하고, 그 즈음에 마운트 곡스가 물량을 던졌는데(그건 나중에 알려졌지만) 비트코인이 대중에 알려지자마자 그렇게 하락장이 시작됩니다;
그 후 저점을 찍고 다시 1400만원까지 올랐는데요, 조정받거나 잠간 떨어질때가 됐는데 전혀 파동을 그리지 않고 위로만 올라가는 거에요. 일본에서 당시 끌어올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신이 나서 또 투자를 했는데, 고점에서 갑자기 누군가의 매도 장난질 시작; (정확하진 않지만 일본인지 어딘지 누군가가 시스템 오점을 이용해서 던졌다고 들었음)
그때부터 확 떨어지다가 조금 오르고 하는걸 반복했습니다. 슬금슬금 오르다가, 누군가가 새벽에 시장가로 폭탄물량을 던집니다.
그 패턴을 반복하며 4월 초까지 꾸준히 하락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하이먼 민스키 차트니 어쩌니 별소리가 다 나오면서 이제 코인은 끝이다 계속 바닥을 찍을거다라는 분위기였죠.
저는 차트만 공부할겸 소액만 넣었는데, 5% 오르면 10% 떨어뜨리는 짓을 반복하더군요. 시장흐름이 아니라 누군가가 어느날 랜덤으로 엄청난 물량을 그냥 던져버립니다.
그걸 보면서 한동안 이거 코인시장에 희망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라리 채굴을 하지 이거 무서워서 트레이딩을 하겠어요? 대체 누군지 모르겠는데 엄청난 물량을 갖고 있는 사람이 던지면 마켓 전체가 그날은 업빗기준 파란색이 됩니다. 고래나 세력도 정도가 있지 이 물량투하범들은 고래도 아니고 세력도 아니고 일루미나티인듯;
그러다 최근에 다시 올라가니까 또 개인들의 자금이 들어오며 약간 안정화되더군요, 예전처럼 확 몰리지는 않지만...
그러다가 또 다음주에 패대기칠지 갑자기 급등할지 아무도 알수 없는 일입니다.
몇개월 정도 보면서 배운게 있습니다.
오를지 내릴지 절대 알수 없다. (차트 무용)
소수의 누군가가 시장을 갖고 논다.
마진으로 내려도 돈이 되어서인지 누군가가 던지는 일이 많다.
우량코인도 믿을수 없다.
차라리 엽전이나 동전이 나을때도 있다. (맨날 박스권)
자꾸 쳐다보지 말고 매도 매수 걸어놓고 딴거 해야 폐인이 안된다.
이 바닥이 만약 박스권이라도 보장이 된다면 좀더 안정이 될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하락만 안하면 말이에요. 상승을 하면 더 좋죠 그런데 요샌 오르기만 하면 누군가가 시장가로 던지잖아요 웬 일루미나티가.
원래 단타는 박스권에서 치는거고 존버는 상승장에서 하는거고 하락장에선 날고 기는 사람도 돈벌기 힘듭니다.
올해 안에 각국이 규제여부를 가릴것 같은 분위기인데, 오를 땐 오르지만 하락할땐 진짜 미친듯이 하락하니까 한치 앞을 볼수가 없네요.
지금은 횡보장인데요, 나름 엽전코인 스톰에 애정이 가서 소액씩 모아볼까 합니다만 역시 한치 앞을 알수 없는거라;
결론은 이 바닥은 카오스 자체라는 거네요. 아무도 예측할수 없습니다.
몇개월동안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공부한 결과는 이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뭐 참고는 안하시는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