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오이냉국 편)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로사리아님의 오이냉국을 따라 해봤습니다.
대충 이렇게 썰었습니다. 마침 한국 식초도 있고 미역도 있네요. 그런데 오이는 일본 오이가 없고 짜리 몽땅한 태국 오이로 했습니다.
미역이 이렇게 많이 부는줄 몰랐네요. 한국 오이 기준으로 한개나 조금 넘을 정도에 양파가 굵으니 반개, 다진 마늘, 물 600ml 식초 5섯 스푼, 태국 설탕은 많이 달아서 3스푼, 소금 한스푼, 깨소금 이렇게만 넣었는데...대박! 대박!
우와!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 맛입니다. 굵은 소금으로 오이를 비벼주라는건 아마도 오이 씻을때 하는 방법 같던데 저는 저 나름대로 오이에다 간을 하라는줄 알고 벗겨 놓은 오이에다 비볐습니다.^^ 어쨌건 만드는 시간도 정말 짧고 맛도 있고 두 그릇을 비웠습니다. 오이냉국만으로는 허전해서...이렇게
감자전도 부쳤습니다. 배부르니 행복합니다. 아마도 전생이 있다면 축생이었나 봅니다. 오이냉국과 감자전에 이리 행복하다니... 다들 즐거운 불금 되세요.
-개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