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여행오시게 되면 브이비엔 여행자거리와 벤탄시장은 빼놓지 않고 관광객들이 가는 곳인데.그 근처
Taka Plaza 쇼핑몰에 있는 지하1층에는 세계 음식을 맛볼수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답니다.
베트남에 살기전까지는 제가 가장 오래 살고 좋아하는 나라가 인도인데 인도라는 나라가 참 쉽지 않은 나라기 합니다.
매일매일 더러운거 참아야 하고 문화도 너무 틀리고 사기꾼들도 나쁜 사람도 많고 음식은 또 어딜가나 커리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라는 책을 쓰기도 했지요. 아마도 "이옥순"작가였던것 같은데 물론 책내용과 제목일뿐 인도에는 사실 커리밖에 없습니다.ㅋㅋㅋ
이달초에 형과 형친구가 왔을때 저도 너무 오랫만에 먹고싶기도 했고 맛보여 주려고 인도 식당에 왔습니다.
애그 비리아니- 인도식 계란 볶음밥
버터치킨- 치킨이 들어간 버터 커리
그리고 갈릭난, 치츠 갈릭 난.
한 3년만에 인도 음식을 맛봅니다.
맛살라 (인도에 향신료) 가 뜸뿍 들어간 계란 볶음밥에 옆에는 우리네 국물처럼 병아리 콩으로 만든 스프 (달) 이 딸려 나왔네요.
한수저 뜨는데 한마디로 그냥.
인도맛
갈릴 난(마늘 화덕빵) 을 버터치킨 소스에 찍어 먹는순간 바로 입에서 힌디어가 튀어날 정도 였답니다..
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세명다 배가 전혀 고프지 않은 상태로 주문해서 조촐하게 제가 추천메뉴로 몇게만 선택했지만 정말 오랜만에 김치찌게,된장찌게 먹은것 처럼 기분이 좋았답니다.
언제가는 베트남에서 자리잡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인도에 여행이라도 가서 스팀잇에 꼭 인도애기를 들려드리고 나중에 자그만한 책으로 한번 써보고 싶네요.
peace~
@freegon
04 Phạm Ngũ Lão,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베트남생활자에 인도커리(베트남생활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