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생일상(베트남생활자)

freegon(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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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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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어제가 제 생일입니다.
저녁에 여사친에 친구들이 케익을 사들고 불시에 찾아왔네요.
그런데 정말 어릴적부터 홀어님 혼자서 힘들게 3남매를 키우시느라 제 생일 따위는 크게 생각해 본적이 정말 없는데...제가 또 엄니 한테 잘하지도 못해서 1도 서운함은 없죠

그리고 오랫동안 이렇게 객지에서 떠돌며 살다보니 더 이런게 어색 합니다.

언제가 처음이였는지 마지막 이였는지 모를 케익위에 촛불을 입으로 불었습니다.

네번을 불었는데 꺼지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그런마음이 올라 오더군요.

이순간 나를 위해 준비해준 사람들에 감사함과 늘

함께 하지 못하지만 내 하나뿐인 여동생.형.그리고

우리엄니가 내가 이렇게 잘살고 있다고 멀리서라

도 속으로 애기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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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freegon@free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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