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같은 장례식(베트남생활자)

freegon(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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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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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동네가 시끌벌쩍 합니다.
어디에서 잔치라고 벌어진것 마냥 악단들이 골목 어느집 앞에서 상주하며 신나는 연주를....

자정가까이가 되도연주는 끝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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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들 가운데 말끔히 옷을 차려입은 젊은 남성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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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 가까이 되보이는 긴 장칼을 입속에 너었다 뺏다하며 죽은 영혼을 달래는 베트남에 이색적인 장례식 풍경.

이광경을 지켜보는 저희집 외국인 손님들은 저에게 한번씩 묻습니다.

누구 생일잔치를 크게 하는구나?

아니야 이건 베트남에 토속적인 오래된 장례식이야.

Screenshot_2020-02-12-19-52-51.png

저도 처음 이관경을 봤을때는 잔치 날인줄 알았답니다.

Peace~
freegon@free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