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는 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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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ㅋㅋㅋㅋ.....그렇다고 합니다.
덕후는 다음에 나올 애니 때문에 결코 죽을 수 없다고 하네요 ㅋㅋㅋ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덕후가 위대합니다.

이것이야말로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 본질인 것입니다.ㅋㅋㅋ
“왜 살아야 하는지,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는 거죠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란 그리스어인 로고스와 테라피의 합성어입니다.
의미(로고스) + 치료(테라피) 즉, '의미치료' 라는 뜻이고
환자 혹은 스스로가 삶의 의미를 찾아서 역경(혹은 정신병)을 극복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과 함께 '빈의 제3의 정신의학파'라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삶의 의미 라는게 사실 뭐 그렇게 거창한 것만 있는건 아니죠
맛있는 맥주를 마신다거나...맥주를 마신다거나...또 맥주를 마시는 것...그 맥....
크흠...이런 사소한 것들도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종종 이런 얘기 듣지 않나요?
'내가 이 드라마(예능) 때문에 일주일을 버틴다규~~'
이것 또한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아우슈비츠의 일화 중 수용소 사람들이 성탄절이나 신년 등 특별한 날에 유독 많이 죽었다고 합니다.
(뉴스같은 곳에서도 나오는데 성탄절이나 명절 때 자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죠..ㅠㅠ)
성탄절이나 신년 등에 수용소에서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이 좌절되고 그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라고 합니다.
그러한 믿음이나 성공(수용소 사람들에겐 출소가 성공이겠죠)에 배신 당했을 때 겪게 되는 고통과 좌절감이 엄청 큰데
차라리 그러한 믿음과 성공 보단 소소한 행복 그리고 유머!!!!가 우리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으이그~~~~너 때문에 산다~' 라는 건
부모님들에게 우리는 '삶의 의미' 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
그나저나...베르세르크는 언제 끝날려고 또 휴재니 ㅠㅠ....
나중에 '오오~~~드디어....이제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겠어' 이러는거 아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