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홍대권에서 가장 핫한 곳은 역시 연남, 연희동. 매일마다 새로운업장과 건물이 세워지고 바뀌는 곳이죠. 연남, 연희동엔 약 8백50여개의 요식 업장들이 있습니다. 그 중 200여개는 17년에 개설된 거니, 신규도 신규지만 문 닫는 가게들도 그 만큼 많단 얘기겠죠.
이연복 셰프님의 목란, 연남동 신화 툭툭그룹, 피터팬제과 등이 항상 매출 선두를 다투지만, 겨울엔 방어회를 앞세운 바다회사랑이 1등을 놓치지 않죠.
연남, 연희에서 제가 가장 자주 가는곳은
규자카야모토 입니다.
고기를 이용한 이자카야 라는 독특한 컨셉인데
역시 연남동의 걸출한 한식주점 이파리 그룹 계열이며,
오너셰프님이 전통주와 음식에 이해도나 욕심이 깊습니다.
들르면 꼭 일단 시키는 카라멘
아. 이건 뭐. 보약이네요. 맛있는 보약.
면 종류중 최애 입니다. 칼칼함, 감칠맛, 진한 맛의 결정체.
면도 시판면 중에선 가장 비싼걸 쓰신다는데 과연 넘김도 좋고 맛있습니다.
대창꼬치도 시키구요.
불향이 솔솔 올라오네요.
모듬도 있지만 소량으로 시킬 수 있으니 좋아요.
크 이 기름맛ㅋ
연남의 자랑 크래프트원의 다윗 맥주
엄마손파이와 하몽샌드도 요즘 잘 나간다고 하네요.
하몽에, 트러플오일에... 감칠맛 폭탄입니다.
사장님 취향이 어떤지 확연히 알 듯.
좋은 안주와 전통주를 즐기고 싶다면
주저않고 들를 수 있는 최고의 선술집
규자카야 모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