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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카페 컨셉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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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다들 잘 보내셨나요?^^
작년에 비해서 명절연휴가 짧아서 그런지...
쉬는날은 매번 정말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그래도 가족들도 만나고! 조카들이랑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것도 좋지만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연휴 막바지에 혼자서 간만에 카페투어를 하고 왔는데요!

근처에는 사람들이 북쩍거리고... 너무 시끄러운 곳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조금은 한적해보이는 동네카페를 찾기위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선선한 날씨도 즐기면서 걷다가

평소에는 인터넷을 검색하고 어디로 갈지 생각하는데
저 날은 그냥 정처없이 계속 걷고 또 걸었습니다.

추석연휴 후유증인건지..다시 혼자 지내려고 하니 좀 쓸쓸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여기를 발견했는데 사람이 많이보이지도 않아서 들어갔는데요.

들어오기전에는 다른 카페들과 비슷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양정동 카페는 컨셉이 명확해서 좋았는데요.
이름도 그렇고 피아노가 배치되어있고 분위기가 상당했습니다.
아쉽게 연주를 하는 분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기존에 갔었던 카페들과 달리 고급스러워보였는데요!

요즘에 컨셉 카페라고 해서
정말 많은 곳들이 생겨나던데 이런 곳은 처음이라서
신선했습니다!!

플라워 카페부터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컨셉 카페들이 있잖아요.

저는 컨셉이 강조된 카페는 많이 못 가봤는데
이렇게 분위기있는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들떴습니다!
일단 얼른! 주문을 하고 다시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커피아노 메뉴를 보면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서
종류는 적은편이었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굳이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가격도 3천원이고
여기서 가장 비싼 메뉴는 5천원으로 아인슈페너 메론크림소다였어요.

요즘 이웃분들 블로그 들어가면
아인슈페너를 많이 드셔서 마셔볼까 하다가!
평소에 자주 마시던 아메리카노를 무의식적으로 주문했습니다 ^^

거기다가, 계속 걸어서 당이 떨어져서.. 당 충전도 할겸해서
치즈케익도 함께 시켰습니다!!

디저트 메뉴가 많진 않았는데 그래도 케익이 3천 5백원이고
치즈케익을 좋아해서 함께 주문했어요 ^^

이후 다시 카페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단 동네 카페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가득한 것들이 많다는 점인데요.

요즘 카페 가면 네온사인 형태의 문구도 보이는데
여기는 이렇게 글이 적혀있어요!
정말 빛나는 하루 하루가 되고 싶죠 ^^

피아노치는 남자 모습이 담긴
작은 액자도 있구요!

양정동 카페도 정말 이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여기 자그마한 기린 피규어(?)같은 것도 있었구요.

바로 옆에 할인티켓도 보였습니다.
뮤지컬, 연극 30% 할인권인데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참고하시면 좋겠죠.

여기 진짜 피아노 말고
피아노 형태의 책장도 있었는데요.
여기 손님들이 계셔서 못 찍고 있다가..
재빨리 사진을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이쁘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페를 둘러보면 곳곳에 정말 많은 소품들이 배치되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컨셉에 어우러지는 느낌이라서 더 좋았어요 ^^

화이트 톤이 너무 이쁘고 매력있죠!

음표 형태 액자도 보이고 정말 귀엽고 이뻤습니다!
보고 나니 인테리어에 대한 욕구가 확 피어올랐는데요.
정말 저만의 홈카페를 이쁘게 차리고 싶었습니다 ^^

내부에도 좌석이 있고 은근히 테이블이 많았는데요.
여기 이쁜 음표 액자도 있었구요.
저기 자리에 건반이 있어서! 어? 뭐지 했는데
정말 피아노 컨셉 카페를 디테일하게 잘 꾸미시더라구요!

사장님의 디테일한 인테리어 감각이 굳이었습니다!!

이후 양정동 카페에서 주문한 저의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이 나왔는데요.

커피는 3천원인데 사이즈가 꽤 큰편이었습니다.
치즈케익도 꽤 나쁘지 않았어요! ^^

아메리카노와 케익 조합은 정말 너무 좋습니다 ^^

차분한 분위기도 커피아노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었는데요.

곳곳에 배치된 피아노와 음표가 정말 돋보이는 곳이었는데요.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피아노 연주곡들 위주로
노래를 틀어놓으시면 더 컨셉이 강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아노를 이제 저만의 동네 카페 리스트에 적어놓았습니다.
자리가 꽤 많이 비어있어서
디퓨저가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 은은한 향이 퍼지는 곳에 앉아서
그런지 기분도 더 좋았어요 ^^

나중에 사장님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라고 주셨습니다.
눈이 피곤해서 쉬고 있었는데
조용히 놓고 가시더라구요.

여쭤보니 샘플로 주시는 거라고 하셨는데
섬세한 배려에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

이제 추석연휴도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야해서
괜히 기분도 다운되고 명절 후유증을 겪고 있었는데
이쁜 컨셉 카페를 만나서 한결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다른 분들도 일상으로 복귀 잘 하시고
이번주도 아자아자! 파이팅 하세요 ^^

위치는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맛집정보

커피아노카페,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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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1동 양지로5번길 28


양정동 카페 컨셉이 너무 좋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석 기념> 5%보팅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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