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업과 식물에 대해 전하는 @farmerboy 입니다.
식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을 이어가고,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곤 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다른 동물을 먹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물을 먹는 식물이 있다? 라는 제목으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여러분 역시 그런 식물을 알고 계실 거 같습니다. 우리에게 식충식물로 유명한 파리지옥이 그 예입니다. 파리지옥은 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이 오면, 잎을 닫아 소화를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리지옥을 제외하고도 동물을 먹는 다양한 식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식물에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벌레잡이통풀은 가장 먼저 이런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곤충들이 좋아하는 냄새를 풍깁니다. 그렇게 해서 식물 근처에 오는 벌레들은 식물안쪽벽면의 미끄러운 특징에 의해 미끄러져 소화가 됩니다.
벌레잡이통풀에 의해서 죽는 것은 벌레가 끝이 아닙니다. 개구리 같은 경우 이 안에 들어가 벌레를 잡으려고 하는데, 식물의 미끄러운 벽면의 특징 때문에 통안에 빠져 소화된 죽는 경우도 있고, 작은 새 또한 통풀 안에 빠져 죽은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미끄러운 벽면의특징을 이용해 선박아래에 해양동물을 붙지 않는 선박표면을 만드는 데 성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께 익숙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 식물은 작은 벌레가 선모에 닿으면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파리지옥처럼 잎을 오므리는 과정을 통해 소화액으로 벌레를 소화합니다.
저기 보이는 빨간색부분이 선모입니다 :)
이렇게 동물을 흡수하여 생존하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동물을 먹지는 않지만 굉장히 신기한 꽃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생김새가 굉장히 독특한 꽃입니다. 먼저 보시죠.
시체 썩는 냄새가 나서 시체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꽃은 냄새가 1킬로까지 퍼져 냄새로 파리와 같은 곤충을 유혹합니다.
특이한 점은 꽃을 5~10년에 한번씩 핀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그런데 꽃이 피는 시기가 하루, 이틀 정도 밖에 안돼서 꽃을 피는 걸 보는 게 희귀한 꽃입니다.
오늘은 동물을 먹는 식물, 그리고 개인적을 신기하게 느끼는 식물에 대해 소개해봤습니다.
사실 이런 식물들을 알게 된 것은 "BBC 식물의 사생활"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접하면서였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식물에게 경의로움을 느낄 만한 점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farmerboy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