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milydoctor 입니다. 오늘은 북해도 여행 3일째 입니다. 오늘은 진짜 제대로 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눈 덮인 대설산이 멀리보이네요.ㅎㅎ
오늘의 행선지는 비에노와 후라노 입니다.
북해도의 내륙도시입니다. 삿포로에서는 약 2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도시 자체를 구경한다기 보다는 주위의 자연 경관을 구경해야하기에 차를 렌트하시거나 1일 투어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일투어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이 가능하고요. 저희 투어 가격은 8만5천원이었습니다. 저희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여행박사를 이용하였습니다.
8시 차를 타기 위해 일찍 나선 삿포로의 모습입니다. 삿포로 Tv타워가 보이네요ㅎ
투어버스를 타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눈덮인 도로를 열심히 달려갑니다.
휴게소에서 북해도 요구르트도 하나 마시고요ㅎㅎ
크리스마스 나무를 보러갔습니다.
개봉박두!!
눈덮인 들판에 홀로 서 있는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배경사진으로 딱이지 않나요?ㅎㅎ
주변으로 새하얀 눈으로 덮힌 전경이 펼쳐집니다.
저희는 이제 점심을 먹으러 비에이 시내로 향했습니다.
비에이 시내를 좀 보여드릴까요?
작고 아기자기한 눈의 마을입니다.
오늘은 카레우동을 하는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젤위에 1976은 건축연도인데, 비에이의 많은 집이 젤 위에 건축연도를 적어 놓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판입니다. 1은 카레우동+현지 우유 2는 카레우동+현지돈까스 3은 카레우동+현지돈까스+우유 입니다. 저는 3번으로 하였습니다!
카레에 우동을 적셔먹는 방식이 독특했습니다. 우유도 신선하고 좋았고요. 우동은 특히 면발이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는 상당히 두툼한데, 우리나라와 달리 돼지고기의 지방부분까지 통으로 튀겼습니다. 다소 느끼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는 진한 아이스크림인 크리미아를 먹었습니다.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콘은 쿠크다스의 맛이 나는 과자로 되어있습니다.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다음 여행지로 떠나봅니다.
마일드세븐의 언덕입니다.
지금은 메비우스로 바뀐 담배회사 마일드세븐에서 담배팩에 들어간 곳으로 유명해진 마일드세븐의 언덕입니다.
어느 곳에서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네요.ㅎㅎ
코오롱에서 촬영했다는 자작나무들이네요.
켄과 메리의 나무입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켄과 메리가 나온 cf에 등장한 나무여서 라네요ㅎㅎ
너무 나무만 보여드린 것 같은데요.
다음 보실 곳은 흰수염폭포입니다. 온천물이 폭포를 만들면서 흰수염과 같은 모습이라 해서 붙여진 곳 입니다.
백금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뽀얀 수증기와 에메랄드색 물이 보이시나요?ㅎㅎ
멀리 눈 덮인 산과 어울어져 멋진 풍경이 완성됩니다.
멋진 대설산이 보이고요.
멀리서 화산연기같은 연기가 아른아른 합니다.
다음은 청의호수(白金 青い池)입니다.
온천지대로부터 솟아오른 물과 비에이 강(美瑛川)이 만나면서 알루미늄을 포함한 지하수가 비에이 강의 하천수와 섞임으로 인해 푸르게 보여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각치 못한것이 있었으니.. 겨울에는 호수가 얼어 그 위로 눈이 쌓여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것..ㅠ
파란 호수야..어디갔니...ㅠ
원래 이렇다는데..ㅠ
대신 예쁜 경치를 구경하고 돌아옵니다.
이렇게 비에이, 후라노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삿포로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벌써 저녁이 되었네요.
오늘의 저녁은!!
해산물덮밥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9192개의 음식점 중 13위입니다.
저희가 먹은 해산물 덮밥입니다. 성게가 많이 들어갈 수록 비싼 편이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성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모양입니다.
성게를 직접 팔기도 하는데요. 160g에 거의 10만원 이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삿포로 야경을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아름다운 불빛이 거리를 수놓습니다.
Former Hokkaido Government Office Building입니다. 별빛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1881년 세운 이후 한번도 멈추지않고 시간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오늘은 북해도의 멋진 자연 풍경을 보여드렸습니다. 온 세상이 눈으로 덮힌 세상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겨울의 북해도 특히 비에이와 후라노를 다녀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ㅎㅎ 그럼 또 다른 북해도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