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에 내가 피라미가 되었구나

eunsik(62)
Published in
#kr
Words
153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나는 피라미가 되려면 1천개 이상의 스팀파워가 있어야 하는 줄 알았다.

지금 1천개가 못 되는데도 피라미가 되었다.

busy.org에 로그인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오면 자신의 스팀잇 계급을 알 수 있다.

image.png

나의 경우에는 스팀파워가 지금 614개이다.

image.png

하지만, 위임받은 스팀파워까지 포함하면 850개가 조금 넘는다.

위임을 한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였다.

위임을 한 계정은 eunsik.wallet이다. 은식의 지갑 계정이다.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image.png

나는 steem.apps를 이용해서 내 계정의 지갑을 만들었고, 지갑 계정의 스팀파워를 업한 뒤에 그 지갑이 스팀파워를 나한테 위임하도록 했고, 지갑 계정은 나를 팔로우하게 했다.

앞으로 나는 스팀이 생기면 내 계정을 파워업할 것이 아니라, 나의 지갑 계정인 eunsik.wallet을 파워업할 것이다.

어떤 스티미언의 아이디어였는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나의 지갑 계정이 스팀파워를 업하고 나를 팔로우하게 될 경우에는 busy.org에서 주는 보팅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조그만 보팅액이라도 높이려는 속셈이었다.

아마 모든 스팀파워를 "은식 지갑"으로 옮기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다시 "프랑크톤"이 될까? 그건 안 되지. 그래도 프로필에 피라미가 더 좋지. 아 모르겠다.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