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투자자로서 이런 상황일수록 스팀잇에서 원화 채굴!

eunsi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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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가 떨어질 때마다 줍줍하던 나로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엄청난 횡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못하다. 이런 상황일수록 마음 다잡고 다른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더구나 가격이 더 떨어질 때 바겐세일 중인 코인을 줍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사실 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페이아웃된 스팀달러를 팔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지금까지 스팀달러를 받아 스파업을 하곤 했었지만, 어느 때부턴가는 스파업도 하지 않았다.
스팀과 스팀달러의 가격차가 너무나도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스팀달러가 1달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설마 스팀달러가 1달러 이하는 되지 않겠지 하는 생각에 고팍스에서 스팀달러를 몇 십 개 샀다.
물론 그 스팀달러로 스파업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스팀달러가 엄청 올라 스팀보다 더 가격이 높아진다면 그 때 스파업을 할 생각이다.

지금 스팀잇에서 글을 써서 원화를 채굴하는 것은 사실 돈을 벌어 다른 암호화폐를 사려는 목적보다는 다분히 심리적인 효과를 노린 것이다.

스팀잇에서 돈을 벌고 있는 만큼 내가 월급으로 받은 돈에서 더 많은 양을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글을 쓰다 보면 지금까지의 상황에 객관적으로 조망될 것이다.
객관성을 지닌 채 지금의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이는 혜안이 떠오르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이 시장에 제도권 투자자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먼저 암호화폐의 상당한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금의 하락이 장기적인 상승의 밑바탕이 될까? 나의 뇌피셜에 의한 희망회로일 뿐있까? 아니면 객관적인 근거를 가진 것일까? 또한 내가 암호화폐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을 동원해야 할까? 등등 다양한 의문에 대한 답변이 떠오르기를 바란다.

추가>

사실 이 글에는 나의 착찹한 마음이 잘 들어나지는 않는다.
나는 이 전 글에서 암호화폐가 떨어질수록 담담하게 줍줍을 하는 것처럼 적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조금 쓰라리다. 조금이라도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투자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계속되고 있는 적자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의문을 품게 하기에 족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코인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면 가격이 떨어질수록 더욱 시장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맞다. 지금은 나의 신념과 느낌이 서로 상반된 상태이다.

신념과 느낌이 분열을 일으키면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이 노출되면 투자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리가 없다. 그런 면에서 투자에 더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더욱 생산적인 일에 전념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글 쓰기의 효용은 단지 심리적인 것에만 있지 않다. 글은 생각을 정리되게 하고 더욱 명석하게 한다.

스팀잇에서 1일 1글을 실천하려고 했다. 그런데 1일 1글은 언제든 어렵다. 보통 때에는 하루에 하나의 글도 쓰기 어렵다. 반면 글을 쓰기에 적합한 날에는 하나의 글로만 끝내려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다.

스팀잇에서는 글의 숫자를 제한하고 있지 않다. 자신이 마음대로 쓰되, 굳이 글 쓰는 숫자를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