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황에서도 김치 프리미엄이 4-5%인 이유는 뭘까?

eunsi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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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오스에 투자하고 있다.
내가 생각했던 마지노선인 6천원대조차도 위험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국인의 투자심리가 상당히 수그러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어떤 사람은 암호화폐는 대체적으로 김치 프리미엄이 사라질 때 상승하기 시작한다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오스의 김치 프리미엄을 확인했다.

image.png

김치 프리미엄은 상당했다. 거의 5%에 육박한다. 빗썸의 경우에는 5%가 넘었다.

나는 생각했다.

"역시 한국사람은 이오스를 사랑해."

그래도 다른 화폐의 경우는 어떨까 보았더니 여전히 김치 프리미엄이 상당했다.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의 경우는 아래와 같다.

image.png

나는 실망했다. 김치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이제 곧 상승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여전히 상당한 김치 프리미엄이 있다.

아직 암호화폐의 저점이 아니라는 말이 될 것이다. 한국사람은 여전히 암호화폐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국인의 낙천성을 보여주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한국인은 "도박"을 좋아한다. 몇몇 닫힌 거래소는 몇 천 %의 상승을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불꽃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의 대담함은 참 대단하다. 물론 기술이 있는 사람은 펌핑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을 테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돈을 잃을 것이다.
나는 그런 대담함과 기술이 없다. 그러나 그래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되는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암호화폐, 그것도 유망하다는 것에 투자하면 언젠가는 상승할 날이 오게 될 것이라는 평범한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한국인의 낙천성을 보여주는 김치 프리미엄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는 아직도 암호화폐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나?

앞으로 암호화폐의 전망은 오리무중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저점보다 항상 더 아래로 하락하는 가격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내가 가진 돈도 이제는 거의 다 바닥이 났다.
당초에는 이오스 가격이 6천원대가 되면 2천개까지 확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돈을 탈탈 털어서 이오스를 2천개 이상 확보하게 되었다. 2천1백를 확보했다. 사실 6천원대라고 하면 중반이라고 보았는데, 지금은 6천원 초반이다. 이에 따라 1백개 정도를 더 확보하게 된 셈이다.

모르겠다. 만약 이오스가 4천원까지 떨어질지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나의 이오스 잔고는 3천개가 되지 않을까?

내가 받는 월급과 그밖의 돈을 모두 이오스에 몰빵하게 되는 셈이다.
금년에 시작한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과연 이번의 모험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보이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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