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고 있는 마켓의 주요 타깃이 30~50세 여성이다보니 아무래도 책을 읽을 때 그런 쪽 내용이 더 눈에 들어 오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챕터는 연령별로 분류하여 분석되어 있는데 관심있는 내용만 필사해 보았다.
P.222 나이에 따라 소비 스타일이 상당히 다르다. 20~30대는 자유와 모험을 즐기는 곳에, 40~50대는 지위와 위치를 표현할 수 있는 곳에. 60대 이후는 건강에! 사회적은 요구나 기대에 따라 그럴수도 있지만 보다 더 영향을 주는 것은 호로몬의 변화 때문이다. 자극 시스템을 추구하는 도파민과 지배 시스템을 추구하는 테스토스테론은 20대에 절정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균형 시스템을 관리하는 코르티솔은 20대에 최저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안전(건강)과 안정(욕구 감소)을 원하기 때문에 필수적인 요소 외에는 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P.246 앞서 언급했듯이 40~50대는 어느 정도 지위와 위치, 즉 부를 축적하고 있다. 자극/지배 시스템과 균형 시스템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재력이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소비시장이 된다고 본다. 하지만 이 시기는 반복되는 구매 패턴을 가지고 있거나 경험이 축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양보다는 질을, 지속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 효과적일 듯 하다.
P.248 50대 이후로는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데 고령 단계에 따라 추구하는 목적이 세분화 되어 있다. 쉽게 말해 선지적 관리로 병을 다스리느냐, 아니면 병이 걸린 후 치료를 하느냐의 차이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전체적인 소비는 줄어들지만 건강, 안전, 대행 서비스 등 극강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상품에는 지갑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소장 가치가 높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구매를 결정하였다. 앞으로 집에 있는 책들은 경제, 심리, 뇌과학 쪽으로 대체될 듯 싶다.
여러분의 행복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