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고 있지만 불과 4~5년 전까지만 해도 '술을 마시면 무조건 취해야 한다' 라는 얼토당토 않은 지론으로 만취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만큼 술에 얽힌 지우고 싶은 추억(?)이 많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 한 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가 지난 날 저희들의 치부를 서로 들쳐내며 다시 한 번 추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하나하나가 핵폭탄급이라 조금 부끄럽기도하고 자칫 스팀잇에 올렸다가 두고두고 이불킥을 할 것 같은 두려움에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저의 일화와 비견되어 절대 꿀릴 것 같지 않은 영화! 절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따뜻한 교훈을 주는 영화 "The Hangover"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친구의 결혼을 빙자한 총각파티를 위해 축하하기 위해 의리의 사총사가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케딜락을 허락도 없이 강탈해 온 친구덕에 무사히(?) 라스베가스에 도착은 했지만 왠지 모르게 케딜락의 운명을 암시하는 복선으로 느껴져 초반부터 '이 비싼 차를 어떻게 박살내 놓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조명 위 건물 옥상에 모인 그들은 결혼을 앞둔 친구의 앞날에 축복을 하고 서로간의 우정이 영원할 것을 맹세하며 멋지게 건배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신을 차려보니 제정신인 친구가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는 친구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도무지 연락이 안됩니다. 결혼식 시간까지 친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 잊혀진 기억을 되찾을 수록 스토리는 점점 멘붕 속으로 빠져드는데...
관전 포인트
관전 포인트라고 할게 따로 없습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꽐라가 되어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이야기인데 골 때리기 재미있습니다. [배꼽 빠지게 웃긴 영화] 리뷰들은 런닝타임 내내 그저 보면서 웃고 즐기시면 됩니다 ^^ 진정한 팝콘각!!!
아침에 일어났는데 호텔 방 안에 호랑이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리고 그 호랑이의 주인이 핵주먹 타이슨이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완호랑이를 데려다주고 나란히 자리에 앉은 타이슨!!! 그리고 그의 옆에서 자동으로 공손해지는 손!! ㅋㅋㅋㅋㅋㅋㅋ 호랑이보다 타이슨이 무서운 건 저뿐인가요? 특히나 그의 핵이빨 공격은 호랑이의 이빨보다 무섭죠!!
한 친구는 무슨 짓을 했는지 생전 처음보는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갔다 오기라도 한 것일까요? 아니면 유괴라도 한 것일까요? 무슨 연유로 그가 아기를 데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안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아기띠를 멘 그의 모습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아기는 졸귀~❤️
빵빵 터져야 하는 부분인데 너무 스포을 남발하면 안될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우울할 때, 슬플 때, 분위기 전환할 때가 필요하시다면 무조건 강추입니다. 지인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해서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들 만족하셨습니다. 절대 후회가 없으실 거에요!!!
아~! 한 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아이들은 재우신 후에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벤트 추가!!
많은 분들께서 술과 관련된 일화가 있으실 듯 한데요. 댓글에 일화를 남겨주시는 모든 분께 50%파워로 보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불킥 가즈앙~!!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search/movie?query=The%20Hangover&language=en-US)
-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