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터지는 노동요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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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3일 동안의 시간을 들여 완성된 나의 노동요.

가끔 올리는 뮤지션과 음악 소개 포스팅을 몇몇 분들이 좋아해주셨고, 심지어 feeltong@feeltong님은 나의 포스팅 페이지를 열어놓고 일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홀린듯이 노동요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돌입했다. 내가 원래 듣던 노래들과 들었던 노래들, 새로 찾은 노래들을 섞어서 리스트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노동을 통해 완성된 노동요랄까.

45곡의 음악들은 다분히 개인의 취향에 의해서 선정되었고, 편향적인 나의 청각이 100% 반영된 부분이니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닐 듯 하다. 다만, 나 나름의 노동요를 선정하는 기준은 있었다.




노동요의 조건


  • 전반적으로 차분하지만 내적 둠칫거림을 줄 수 있는 리듬감이 있을 것.
  • 과도한 잡음섞이거나, 귀를 찌르는 듯한 음색이 아닐 것.
  • 음악적 사대주의는 아니지만, 일을 해야하므로 가사가 자연스레 들리는 가요는 자제.(3곡 들어감)
  • 한 뮤지션을 연달아 배열하지 말 것. (아무리 음색이 좋아도 질릴 수 있음에 주의하기 위해)




뭔가 거창하게 쓴 것 같지만, 이 조건에 매달리기보다는 끝내고 나니 대충 이러한 기준이 있었다 정도가 되겠다. 나름 이 노동요 리스트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는 것 같아, 그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동요를 공유해본다.




주요 뮤지션


  • 훈훈함주의, 라우브(Lauve) -
  • 리앤 라 하바스(Lianne La Havas)
  • 탐 미쉬(Tom Misch)
  • 에디 슐레이먼(Ady Suleiman)
  • 이지 비주(Izzy Bizu)
  • 혼네(Honne)
  • 변치 않을 P의 스테디셀러, 킹스오브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 등등(어쩌다보니 숀멘더스나 존메이어가 한 곡만 들어가서 기타등등이 됨)




노동요 플레이리스트

(링크를 타고 가세요. 미리보기로 올리니, 리스트 공유가 안되네요.)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는 100곡을 채울 때 까지 리스트업 될 예정이며, 다양한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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