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wan이 유명산 휴양림 다녀 왔어요.
안녕 하세요.
이환이 인 사 올립니다.
추석명절 행복하게 잘 지내셨지요.
저도 잘 지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가서 추석날 재미있게 지냈구요 할머니랑 엄마랑 작은 엄마랑 토요일날 아침고요 수목원에 가자고 약속하셨는데 그날이 오늘이었어요. 그런데 작은 아바라 작은 엄마가 서울서 오시는데 길이 많이 밀려서 휴명산 휴양림으로 가기로 했어요. 유명산 휴양림은 우리집에서 가까와요.
작은 아빠 작은 엄마 오셔서 동네에 있는 솔모랑 해장국에서 점심 드시고 유명산 휴양림에 갔어요.
그런 데 엄청 좋았어요. 나뭇잎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하늘도 참 에뻤구요. 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저를 업고 다니셨는데 참 편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잠도 에쁘게 잘 잤어요.
저는 어디를 가던지 안전 바구니에 이렇게 안전띠를 꼭 채워주세요. 불편해도 엄마 아빠 사랑이예요.
유명산 휴양림에 도착해서 할아버지 품에 안겼어요. 정말 포근하고 좋았어요.
산책로 입구 인가봐요. 안내판을 보시는것 같아요.
얼마나 편한지 조금 구경하다 잠이 들어 푹 잤어요. 꿈결 잠결이 이 참 좋았어요
잠에서 깨어 구경하는데 잠은 덜 깼어도 세상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든게 신기하고 좋았어요. 신비로운 세상 이예요. 엄마가 그러는데 제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여기를 다녀 가셨대요.
엄마곰 아빠 곰 아기 곰도 봤어요
엄마 사슴 아빠 사슴 아기 사슴도 봤어요.
열매가 참 예뻐요.
단풍도 곱구요.
엄마 작은 엄마 할머니가 뒷모습이 아름답죠.
아빠 작은 아빠는 뒤에서 봐도 뚱둥해요.ㅎㅎ
두분 참 다정한 것 처럼 보이시죠. 실제로도 그래요.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어요.
곰처럼 배가 나온 사람이 우리 아빠예요. 저를 엄청 사랑해서요 좋아하는 야구도 하러 안가시고 저랑 놀아줘요
저 오늘 한껀 했어요. 이사진 제가 찍은 거예요. 할아버지가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 위치를 조정 할때 저도 모르게 제가 손을 내밀어 셔터를 터치 했는가 봐요, 할아버지가 이환이 첫 작품이라고 좋아하시는데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기념은 되겠지요.
오늘은 할아버지 품에 안겨서 유명산 휴양림을 두 시간 정도 산책 했어요. 엄마는 제가 할아버지 품에서 잘자고 잘 놀으니까 좋으신가봐요. 아빠랑 어디 구경이나 여행 가실때 할머니가 아닌 할아버지한테 저를 봐달라야 겠다고 하시는데 할머니가 양보 안하실거 같아요. 사실은 할머니가 저를 더 많이 예뻐해 주시거든요.
오늘은 @ehwan이의 휴양림 나들이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