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esa224입니다. 오늘은 추억이 담긴 음식에 관한 테이스팀에 도전핼 봅니다. 실은 다른 추억의 음식을 해볼까 했는데, 그 추억이 있는 집들은 다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그나마 남아있는 추억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길 38
매일 11:00 - 24:00 3시부터 4시 30분 브레이크타임
신촌에 위치한 이찌멘입니다. 여기는 일본식 라멘중에서도 특이하게 나가사키 짬뽕을 파는 집입니다. 이곳을 소개시켜드리려는 이유는 10년전 친구와 함게 일본에 갔었을때 일입니다. 당시 도쿄에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점심무렵에 한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곳은 나가사키 짬뽕을 파는 체인점이었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하얀 짬뽕을 먹었는데 한국에서 매일 먹던 빨간 짬뽕과는 다른 맛이 나서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서 그런 짬뽕을 파는 집을 찾아봤으나 없더군요 ㅠ 그 후 인스턴트 라면으로 나가사키 짬뽕이 나와서 그 때 그맛을 조금 느낄수 있었으나 그 후 우연찮게 인터넷으로 발견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가게로 들어서면 자동주문기계가 있고 거기서 주문을 한뒤에 자리로 가보면 마치 독서실 처럼 칸막이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처음 가본게 벌써 5년전쯤이니 그때는 참 이런 형태의 집이 거의 없었을때라서 신기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집이 많아 졌죠. (2인석도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다)여기 앉아서 기다리면 종업원이 물컵을 가져다 줍니다. 물은 옆에 수도를 통해 마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주문하셨다면 이걸 작성해서 주면 됩니다. 저는 주로 표준으로 먹는데, 표준도 살짝 칼칼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종업원이 메뉴를 가져다 줍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 이찌멘 셋트(8000원)입니다. 하얀 국물에 돈코츠같이 생겼지만 해산물이 들어있는 하얀 짬뽕입니다. 원래 짬뽕이 일본에서 생긴 메뉴이니 만큼 원조 짬뽕이라고 할수 있죠. 살짝 맵긴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짬뽕 보다는 덜 맵습니다.
이건 자리 옆에 붙어있는 간단한 소개입니다. 메뉴를 기다리며 읽어 봤는데, 괜찮은 내용인것 같아서 첨부해 봅니다. 친구와 함께 도쿄에서 먹었던 추억이 있는 음식, 다시 일본에서 먹는다면 더 좋겠지만, 가끔 그 생각이 날때면 가까운 신촌에서 그때 추억을 생각하며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Tasteem] 신촌 이찌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