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여행을 추억하며] 미술관에서 본 것들 1 알테 피나코크
안녕하세요 @eesa224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박물관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미술사 박물관입니다.
뮌헨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넘어갔습니다. 이 비엔나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야간열차로 베네치아에 가는게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져간 책자에는 비엔나에 대한 정보가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단편적으로 본 정보를 토대로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지도를 가지고 찾아다녔습니다.
여기가 오스트리아 미술사 박물관입니다. 미술史라는 이름답게 고대부터 시작해서 현대 미술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 중동의 미술부터 시작해서
그리스 시대 조각상들이 엄청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요건 부부의 묘비라는데, 아마 위에 두 사람은 부부고, 아래 세 사람은 그들이 낳은 자식들이겠죠?
두상들만 모아놓은 곳이었는데 살짝 무서웠습니다.
죽은 사람들을 위한 석관인데 엄청 화려하네요.
고대 전시관을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이제 중세, 근대 미술이 전시되어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확실히 중세, 르네상스, 근대 그림은 성경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것도 성경속 바벨탑을 다룬 그림인데, 제가 했던 대항해시대에서도 본 그림이라 반가웠습니다.
르네상스로 들어가면 그리스 로마 신화도 다룹니다. 이건 다나에 이야기를 다룬 그림인데, 이것도 게임에서 본거라 반가웠습니다.
이건 스페인 공주를 그린 그림이라는데, 예전에 책표지로 본것 같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오스트리아를 다스렸던 합스부르크가 스페인쪽과도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스페인 그림도 여럿 걸려있네요.
전시실들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뮌헨에서 봤던 알테 피나코크보다 규모도 컸고, 소장품도 비교불가일정도로 많았습니다. 독일-오스트리아가 이정도인데, 르네상스 미술의 본고장 이탈리아는 어떨까 설레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가서는 ..... 그건 다음편부터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