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이 진짜 스마트해져서 예전에 만보기가 해준던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이 걷는 편인데, 물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앱과 활동량을 알려주는 앱이 참 좋은 트레이너 같더군요.
오늘도 버스에서 조금 일찍내려서 집까지 약 30분정도 걸어왔습니다. 예전에 쓰던 노트4는 가끔 뜬금없이 2~3만걸음씩 찍히곤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주로 타고다는 버스의 진동도 걸음수로 체크하더군요(...) 버스에서 스마트폰 보다가 엄청나게 늘어나는걸 보고 식겁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쓰는 노트 8은 다행이도 그런건 잘 걸러주더군요. 덕분에 조금 현재 걸음 수에 신뢰가 갑니다.
많이 걷는날은 15000걸음쯤 걷고, 적게 걷는 날은 8000걸음 걷는데, 왜 살이 안빠지는건지...
물론 제가 많이 먹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80kg에서 90kg으로 올라갔을때는 잘 모르다가 확실히 100kg이 넘고 110kg까지 넘으니 몸이 아파오기 시작하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다시 90kg 후반대입니다만. 더 빼서 다시 80kg대로 맞추고 싶습니다. 지금도 배가 고파서 물만 마시고 있는데 조금만 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뛰어야겠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빠지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