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 이렇게 살아야지."
"만약 목숨이 2개라면 이런 삶을 살아봐야지."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다음 생에 태어나면 뼛속까지 외향적인 사람의 삶을 살면서 여러 낯선 사람과 어울려보고 싶을 것이고
평범한 샐러리맨은 다음 생에 현재는 불확실하지만 야망있는 사업가의 모습을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4년 11월, 퇴근 하는 길 통근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창밖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태어나서 조금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
그게 무엇인지 정확히 설명할 수 없지만 먹고 있는 현재의 내모습이 아닌 것은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잠시동안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
그냥 지금부터 내가 그렇게 행동하면서 살면 다시 태어나는 것과 똑같으니까요.
내가 꿈꾸는 삶을 그냥 내가 믿고 그렇게 행동하면서 살기만 하면
어제의 나는 죽고 방금 새로 태어나 다른 사람으로 사는 것과 똑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그날 저는 다시 태어나기로 마음을 먹었고,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고,
3년이 지난 지금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려있다."
진부하지만 불변의 진리인 그 쉬운 한가지를 꼭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쉬운 한가지..
Easy 1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