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2018년 무술년이 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구거북이의 책췍이 돌아왔습니다! 매일 1글씩 작성하고 있는데, 사실 컨셉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건 아니고 그 날 꽂히는 주제로 글을 적고있습니다ㅎㅎ(혹시나 책췍이라던지 과일보관이라던지 원하는 주제를 요청하시면 다음날 포스팅은 그 주제로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스티미언님들이 제 포스팅에 관심가져주시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아 그러고보니 제목 설명을 안했는데 이해하신 센스 좋으신 분이 계시려나요!?ㅎㅎ
'지구거북이의 책췍'이라는 제목은 책=book, 췍=check 이었답니다~!
나름 센스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려나 모르겠네요ㅎ
자, 오늘의 책은 바로 '미움받을 용기'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유행했던 책이죠!
이 책은 그 동안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기반으로 생각해온 저희의 사고방식 자체를 뒤흔듭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는 어떤 행동을 설명할 때, '이 사람은 과거의 어떤 경험으로 인해 이 행동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라고 하죠. 그러나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의 목적론을 말합니다. '이 행동은 과거의 어떤 경험에서 유도된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하고싶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을 뿐이다.'라고 말이죠.
예를 들면
A가 B에게 화를 냅니다. B가 A를 놀렸기 때문이죠.(원인)
이게 원인론이고 일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A가 B에게 화를 냅니다. A가 화를 내고 싶었기 때문이죠.(목적)
라고 말합니다. B가 A를 놀렸다는 것은 사실 A가 화를 내는 진짜 '원인'이 아니며
A의 화를 낸다는 '목적'을 이루게 해준 '수단'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으으 써놓고보니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심리학...
그래도 마냥 심리학책은 아니고 한 번쯤 접해볼만한 새로운 시각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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