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의 부활이 세 번에 걸쳐 발생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병들어 있던 나사로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고 있는 마르다 앞에서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라며 인간의 부활을 말씀하시고는 죽은지 4일이나 되던 나사로를 다시 살리시는 장면이 나온다.
나사로의 부활이 주는 놀라움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 말씀이 시사하는 내용은 실로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은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의 부활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의 부활이외에 자신의 부활을 통해 인간에게 몸의 부활이 있음을 증명했다. 그것도 단순히 지금과 같이 아프고 다치고 병들 수 밖에 없는 썩을 육체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죽지도 않고 썩지도 않는 시공을 초월하는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을 말이다.
먹어도 살고 먹지 않아도 살며 물에도 상하지 않고 불에도 타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육체의 부활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에게 허락된 영원한 생명의 부활!
이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5장에는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르듯이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의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다고 말씀하면서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고전 15:54)라고 덧붙여 말씀하고 있다. 신령한 몸의 부활에 대한 각기 다른 상태와 더불어 신령한 몸의 부활이 확실히 이루어질 사건임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반드시 그런 사건이 일어 날 것이고 성경말씀대로 확실하게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더구나 놀라운 것은 그런 사건은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번에 걸쳐 일어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허락된 그런 영광의 부활은 언제 일어난다는 것인가? 성경은 그 세번의 사건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고린도전서 15장 22절 이후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 말씀이다. 그 중에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미 2천년 전에 발생했다. 성경에 수 많은 증인들이 증거하고 있는 그 부활 사건에 대해 필자는 현대 과학으로도 도저히 흉내를 낼 수 없는 튜린의 세마포를 또 다른 증거로 보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미 일어났고 그 첫번째 부활 사건이 이루어 진 것이다.
두 번째 부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발생된다고 말씀하고 있다. '파루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강림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영광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 나타나 세상을 심판하는 어느 시기를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당시 상황이 어떻게 전개 될 것임을 기록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20장에서는 그 부활사건에 대해 '첫째 부활'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준비한 성도들이 얻을 수 있는 첫번째 부활의 기회를 일컫고 있다.
누가복음 20장에서는 그들을 가리켜 "부활을 영광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준비한 자들이 그 부활의 영광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부활 사건의 시기에 관하여는 신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으나 천년왕국 이후가 올바른 해석이다. "그 후에는 나중이니"라는 말씀과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는 천년왕국 이후여야 한다.
만일 천년왕국 이전이라면 첫째 부활이후 곧바로 발생해야 하지만 "그 후에는 나중이니"는 시간적 차이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고 정사와 권세와 능력 앞에 "모든"이라는 의미는 완전히 해결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천년왕국 이후에 잠시 놓임을 받는 마귀의 유혹까지 모두 해결된 상황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리하자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생명의 부활은 세 번의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제외하면 이제 인생들에게 남아있는 기회는 두 번만 남아 있다.
그러나 생명의 부활이 우리 인생들에게 시사하는 의미는 생명의 부활이 주는 소망과 더불어 그 부활에 이르지 못하면 심판의 부활이 존재한다는 역설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의 부활에 이르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심판을 부활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심판의 부활은 영원한 심판을 의미한다. 영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라고 요한복음 5장에서 말씀하셨다. 인간에게 생명의 부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판의 부활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우리들에게 영원한생명의 부활을 준비하라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간은 없다. 생명의 부활 아니면 심판의 부활만이 존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