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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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목)~10/14(일) 제주 강정 해군기지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행사가 열립니다.

어제는 문재인 대통령 참관하에 군함들의 사열식이 있기도 했지요~

오늘은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했기에 관함식에 다녀왔습니다^^

해군기지에 들어서자마자 저 멀리 일출봉함이 보입니다.

어제 대통령이 탑승했던 좌승함(군 통수권자가 탑승해 사열을 진행하는 함정, 관함식의 가장 중요한 함정)이라 그런지 더 위용있게 보입니다.

너무 커서 한 화면에 다 담기지가 않네요.

일출봉함은 상륙함인데 전쟁 시에 전차, 장갑차, 전투 인력 등을 수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 나라별 군함들도 참석해서 일반인에게 공개됐는데요. 이건 인도네시아 훈련선인 비마 수치호 입니다.

어렸을 때 만화로 보거나 프라모델로만 만났던 범선을 실제로 보게되니 훨씬 멋집니다.

돛대가 모두 금색이어서 햇볕이 내리쬘 때마다 반짝반짝 그 멋을 한껏 더 돋웁니다.

이 함정은 구축함 최영함 입니다.

바다에서 내리쬐는 햇살이 역광이라 사진에는 실루엣 정도만 보이네요.

실제로는 그 규모와 무장들이 일출봉함 보다 훨씬 뛰어났는데 사진에는 안담겨 조금은 아쉽습니다.

촤영함은 대잠, 대함 전쟁을 목적으로 하는 배인 만큼 무장 능력이 좋습니다. 앞, 뒤, 옆...모두 볼만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최영함이나 유성룡함이 공개가 되지 않아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와...이건 뭐 바다의 끝판왕이죠~

핵항공모함 레이건호 입니다.

핵연료 2기를 탑재하고 있는데 한번 채우면 10년 동안 바다를 다닐 수가 있다고 합니다.

갑판 위의 저 항공기들, 헬기를 보세요.

밀리터리 프라모델 좀 만들어 봤다는 사람이면 모두 한번쯤은 항공모함을 만들어 봤을텐데요.

그 항공모함을 실제로 눈 앞에서 보게 되니 감탄만 나오더군요.

종종 부산에는 정박하러 들어온다던데...저는 이번에 처음봐서 그런지 항공모함의 위용에 압도당했습니다.

정말 크긴 크더군요 ㅎㅎ

우리나라에 없는 기술이라 부럽기도 했고요~

눈을 돌려 저 멀리를 보면 우리나라의 다른 군함들과 태국 함선 탁신호(영화 태풍에서 이정재가 탔던 배라고 하네요)도 보이던데...

이리저리 다니니 다리가 아파서 구경은 요정도로 마쳤습니다

실제로 군함을 직접 보고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에 이 기회에 눈에 많이 담았습니다.

내일인가 모레인가는 월드스타 싸이가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행사 기간동안 제주도에 계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 링크
● http://ifr2018.navy.mil.kr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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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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