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꼬꼬뱅이예요^^
날씨가 많이 풀렸죠? 3월되더니 금세 봄이 된 것 처럼 날씨가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좋은 햇살 받으며 남편이랑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인데요. 만두가 맛있다고 소문난 '여주_보배네집' 입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보배네! 이미 유명하기에 네비가 잘 잡아주었어요.
원조 보배네인 구)보배네로 저는 다녀왔습니다.
귀여운 멍멍이 세마리가 맞이해주는 보배네예요. 두마리는 잘 짖어서인지 묶어두고 한마리는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풀어져있었어요. 차앞에 있는 멍멍이가 눈마주치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주더라구요. 겸둥이♥
주차장 옆 시래기를 잔뜩 말려놓고 있는게 시골에 왔다는 정겨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벌써 많은 손님이 와계셨어요. 저는 12시15분쯤 들어갔는데 1/3 정도 손님이 있었구요.
12시30분을 지나가니 점점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시골에 있는데도 맛있어서 많이 찾아오는 집이였어요.
메뉴판입니다. 손만두로 유명하지만 보리밥이랑 두부도 유명하다고 해요. 가격은 7,000원으로 먹기전까지는 만두치고 비싸지 않나 싶은 가격이였어요. 먹고난 후 적당하다고 느꼈습니다.^^
기본반찬입니다. 주전자에는 숭늉이 들어있구요. 김치와 동치미 두가지로 단출합니다.
동치미가 정말 맛있었어요! 딱 시골손맛. 시중에 식당에서 먹는 동치미맛이 아니라 시골맛이였어요.
찐만두입니다. 12개에 7,000원! 안에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만두예요. 들기름을 넣은건지 한입 베어물면 꼬소한 맛이 나는 만두였어요.
꽉 찬 속이 보이시나요? 피도 얇고 속이 꽉차서 정말 맛있어요. 몇개 집어먹으면 배찰것 같은 크기?
두부와 김치 고기가 잘 어울렸어요. 당면은 들어있지 않은 만두입니다. 맵지않아요.
매운거 못먹는 남편이 맛있게 잘 먹을정도였습니다.
떡만둣국이예요. 만둣국이 정말 대박이예요. 뽀얀 국물을 떠먹으니 오잉? 사골국입니다.
정말 사골+떡만두!!! 만둣국이 7,000원이여서 조금 비싼편 아니야..? 했는데 손만두에 사골국이니 먹으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떡도 알차게 들어있어요. 옆에 소금과 참기름 후추가 있는데요. 후추만 살짝쳐서 먹었어요. 간이 딱 맞더라구요.
만두가 얼마나 실한지 떡만둣국을 다 먹고 만두는 싸왔어요. 남편도 양이 많다며 다 못먹겠다고 했네요.
낼 포장해온 만두 집에서 데워먹어야겠어요>_<
돌아오는 주말에 떡만둣국 한그릇 하러 여주에 놀러다녀오시는건 어떨까요? 점심맛나게드시고 아울렛 돌아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녁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로운 한 주도 힘내서 보내세요! 모두 힘힘!!
보배네집 주소: 경기 여주시 여양로 57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