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현충일이었지.
현충일에 일어나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표시하기위해 잠시 묵념을 하고 아침을 먹으려하는데, 우리 따님이 대뜸 놀이방으로 끌고가는거야.
보여줄게 있다고말야.
그래서 밥알을 입에넣고 끌려 가봤더니 우산을 펼쳐놓고 캠핑중이라는거있지.
바로 이렇게.
캠핑이란걸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산에 둘러쌓여 캠핑 기분(?)좀 내면서 밥먹었어.ㅋㅋㅋ
이렇게 따님덕에 캠핑아닌 캠핑을하고 뭐할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했던 볼링겜도 할겸, 마제스티에서 끊은 정액권이 1번 남은게 있어 이발도 할겸, 장도 볼겸해서 외출을 했어.
마제스티에서 시원한 헤드스파와 이발을 하면서 마지막남은 정액권을 써버리고(넘흐 비싸서 추가 정액권은 못끊고 이젠 동네미용실이나 가야될듯ㅠㅠ),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저녁거리 사러 갔는데 못보던 맥주가 있네?
이게 도수가 9%와 5%로 되어있는 영국출신의 차저라는 맥주야.
알콜충전인가?
가격도 천원대로 저렴해.
저녁먹고 절로 숙연해지는 아로니형 방송들으면서 운동한 후 시원하게 9%를 들이켰는데, 와 이거 쏘맥이다.
그 소주50% 맥주 50%비율의 쏘맥같은 맛.ㅋㅋㅋ
무지 써. 정말 써.
그래서 추천하기엔 끌쎄....써써야.
5%는 어떠냐고? 필라이트 같은 느낌? 맛없어.-0-;
으.......하루의 마무리를 너무 쓰게했어.ㅠ
끝으로 저녁먹은거 추천하고가야지.
마트에서 사온 순수 돈까스!
이거이거 에어후라이어에 조리하니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안익은줄 알았을 정도야.
강추~
오늘 애터니티랑 뉴이코가 상장한다고 빗썸에서 문자왔는데 뭐든 젭알
그럼 즐겁게 마무리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