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자몽을 먹게되면 그 특유의 쓴맛때문에 이게 과일이 맞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적응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쓴맛도 먹다보면 적응이 됩니다. 일단 자몽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보니 쓴맛이 있음에도 찾는 분들이 있고 예전에 카라의 니콜이 자몽으로 다이어트를 하였다고 하여 이슈가 된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자몽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몽은 서인도제도의 바베이도스가 원산지입니다. 19세기에 플로리다에 건너간 자몽은 현재 전 세계의 1/2 이상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60%정도가 과즙이나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몽나무에 자몽이 열린 모습을 보면 꼭 포도송이처럼 열리는데 이를 보고 영어로 grapefruit라고 합니다. 자몽은 귤과에 속하고 귤나무 중에서는 가장 큰열매를 맺는 왕귤나무입니다. 자몽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데 그 중에는 나린진, 펙틴, 라이코펜, 플라보노이드, 당질, 지질, 칼륨,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자몽에 함유되어있는 나린진(화학식 C7H14N2O3) 이라는 성분은 플라보논 배당체로 강한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후한 적혈구를 새로운 적혈구로 바꿔주는 작용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정균 및 항균작용, 항산화작용, 아스코르빈산 상승작용, 항암작용 및 간독성을 회복을 통해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합니다.
자몽에는 오렌지나 라임등에 비해 10배나 되는 나린진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통해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자몽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여성호르몬이 너무 많아 발생할 수 있는 유방암을 겪었던 분들은 재발의 위험성때문에 되도록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몽이 고지혈증, 고혈압에 좋으나 이러한 증세를 완화시키기는 약물과 동시에 섭취하였을 경우 약물의 체내 흡수량을 급격하게 증가시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약과 같이 자몽주스를 섭취하여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