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khaiyoui 님에게서 사과한 박스를 스팀 1달러에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 쇼핑몰이었다면 힘들었을 상거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때 당시 스팀 1달러의 시세는 1만 원 정도였고 사과한 박스의 가격은 2만 원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배송비까지 포함한다면 3/1가격에 사과한 박스를 구매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저렴한 구매가 가능했던 이유는 스팀잇의 보상체계에 기반합니다. 스팀잇의 보상체계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팀잇 에서는 마켓과 관련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kr-market 태그가 하나의 예였죠. 여러 번 스팀 마켓을 활성화해보려고 시도하였지만 아직 성공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커뮤니티가 더 활성화 된다면 스팀마켓 시장도 분명히 생겨날 것이고 성장할 것입니다.
네이버나 여타 다른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좋은 제품으로 스팀잇 에서 판매를 한다면 분명히 구매하려는 수요층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건을 구매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얘기하는 게 어떤 것인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내가 올린 리뷰를 보고 어디에서 구매하면 되는지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유용해 보이는데 저렴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스팀잇은 그러한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스팀잇 상거래가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조건은 스팀 달러의 가치 변화해 대응이 가능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원화로 가격정산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화된다면 스팀 달러의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쇼핑몰 앱과 스팀잇의 연동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팀 api를 활용한 쇼핑몰 앱을 구현할 때 쇼핑몰 앱에 상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스팀잇에 콘텐츠가 등록됩니다. 구매한 고객이 상품평을 남기면 덧글로 등록되고 상품을 평가하기 위해 추천을 누르면 쇼핑몰 앱에서는 상품 평가가 별표로 표시되지만 스팀잇에서는 보팅 퍼센티지로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스팀과 연동된 쇼핑몰 앱의 구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