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팔아요 / 영원한 나의 별을 소개합니다:)

dothy(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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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티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토토'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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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이 힘든시기에 저에게 찾아와 웃음만 준 천사:)


이 친구와는 '말'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통한다'는 표현이 더 맞는 듯해요. 저의 눈빛, 기분, 행동에 반응하고 말 없이 위로해주는 세상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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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은 토토가 너무 아팠어요:(


빨개야하는 온몸이 하얗고 빈혈수치가 매우 높다고 해요. 그렇게 몇 개의 병원을 걸쳐 찾아간 병원에서 자가면역이 생성되서 적혈구를 적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공격하는 병이라 수혈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그것마저도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 그것 뿐 이었어요.

약해진 체력에 병원을 옮겨다니며 여러 검사를 받다보니 쇼크로 심장이 잠시 멎는 모습을 제 눈으로 보는 순간 하늘도 제 마음도 무너졌어요.. 그게 끝인 줄 알았는데 다행이 곧바로 실시한 CPR과 성공적인 첫 수혈로 기적같이 새로운 삶을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잘 버텨주고 이겨내 준 토토가 너무 예쁘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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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찾아온 어느 날.


운동 중 걸려온 전화한통에 다 놓고 집으로 달려갔어요. 토토가 누워있었고, 저를 보더니 잠시 몸을 일으켜 저에게 안겼어요. 그리고 '토토'는 그대로 '하늘의 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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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우리에게 준 기회!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하고 혼자 둔 시간이 참 많았어요. 첫번째 찾아온 고비에 그대로 보냈다면 평생 미안한 마음을 안고 후회하며 살았을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토토가 6개월이란 시간을 저에게 더 줬던게 아닐까요? 그 시간동안은 혼자두지 않으려고 좋아하는 산책도 더 자주해주려고 했어요. 그래도 부족했겠지만 온 마음을 다해 소중한 시간들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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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떠나기 전 주인을 한번이라도 보고가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기다린다는 말..


많이 들어왔었는데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우리 토토, 마지막 순간까지도 저를 기다려줬나 봅니다. 후회하지도 아파하지도 말라고..고맙다는 말로도 표현이 모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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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떠난지 3년이 지난 지금


지금도 가끔씩 에 나와서 사진처럼 활짝 웃어준답니다~:D 제가 꾸는 꿈 중에 가장 행복한 꿈이에요~!

이제는 쓰다듬어 줄수도 안아줄수도 없지만 토토 덕분에 인생에 있어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생생해서 그립고 보고싶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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