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티입니다:)
지난 [문화스팀]'오백에 삼십' 대학로 연극:)에 이어 오늘 소개 할 연극은 ‘사랑일까?’입니다.
처음에 티켓에 만화가 그려져 있어서 호기심을 갖고 극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극장 내부도 요렇게 꾸며져 있었어요~ 정말 그림같죠~:)?
눈치 채셨나요~? 원래 이 연극은 남지은 / 김인호 작가의 웹툰 ‘사랑일까?’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가슴 아픈 사연 때문에 모델에서 신인배우로 전향하게 된 남자주인공 ‘예지웅’과 정식 기자가 되기 위해 특종을 노리는 열정 가득 수습기자 여자주인공 ‘채두경’
연극에는 이 장면은 없었지만 웹툰으로 보면 ‘채두경’은 ‘예지웅’을 인터뷰하러 갔다가 서로 이마에 시퍼런 멍이 들 정도로 쾅! 부딪히는데 이 것 때문이었을까요? 이 때 이후로 ‘채두경’의 신체적 고통을 ‘예지웅’이 대신 느끼고, 반대로 ‘예지웅’의 마음의 고통은 ‘채두경’이 대신 느끼게 됩니다.
웹툰은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지 표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현실에서 과연 표현이 가능할까 싶은 궁금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저의 걱정은 사치였나 봅니다. 요기 4명의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기력으로 표현을 너무나 잘 해주셨어요!
이 장면은 남자주인공 ‘예지웅’의 마지막 배우 고별무대에 여자주인공 ‘채도경’이 실수로 난입(?)하게 되며 만나게 된 첫 장면. 예지웅역의 ‘박자은’ 배우는 실제로도 모델이 아니실까 싶을 정도로 훤칠하셨어요~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과 멀티맨, 멀티걸까지 총 4명의 배우가 다재다능하게 바쁘게 웃겨주셨답니다~! 특히 빵 터지는 웃음에 한 몫 단단히 해주신 여자주인공 ‘채도경’역의 ‘김보람’ 배우! 등장하자마자 ‘어? 어? 어디서 봤는데? 오! 보람이다!’
제 지인은 아니구요~ 2년 전인가 우연히 보게된 연극 ‘그날밤 너랑나’의 ‘보람’ 역을 맡았던 배우에요~! 당시 2인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극 내내 알차게 웃겨주시고 감동도 주셨었는데, 그 이후로 ‘2인극은 정말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들이구나’라는 신뢰가 생겼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나니 왠지 반가웠어요~
게다가 그전 연극에서도 같이 간 친구가 콕 찝혀서 제3의 배우로 활약했었는데, 우연히 이번에도 제5의 배우로 활약하며 마지막에 선물에 박수까지 받았답니다~! ‘관객참여’ 요것이 연극이 갖은 또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도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긍정빠워를 한 몸에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SNS를 접었지만 배우분들 힘내시라고 일부러 전체공개로 올려둔답니다~ 작은 한마디라도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힘내라 힘! 흥해라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