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먹스팀] #1 봄이 부른 제주이야기:)

dothy(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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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티입니다:)
[여행스팀] 그해여름, 나의 제주이야기:) 로 이전에 스팀잇에 혼자 다녀온 제주여행기를 기록했었는데요. 이번 봄, 뿔뿔이 흩어져 각자 해외에 있던 초딩친구들이 우연히 한국에 모두 모이게 되어 으로 제주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서른이 되기 전 무계획 여행을 떠나보라고 들었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평소의 계획된 여행을 좋아하는 저를 내려놓고 함께한다 것에 의미를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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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갑자기 떠난 여행이니만큼 비행기 출발시간 도착시간 모두 제각각이었어요. 목요일 퇴근 후 저녁 비행기로 저까지 제주도착하니 4명 모두 한곳에 모이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우리의 제주 먹방여행시작됩니다. 그냥 보낼 수 없는 우리첫날밤을 책임질 이곳! 고요한 제주의 밤을 밝혀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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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시장(야시장)

  • 주소: 제주 제주시 관덕로14길 20
  • 영업시간: 매일 오후 06:00 - 12:00

올해 3월, 제주번째 야시장으로 개장했다고 하는데요. 동문시장을 들어섰는데 모두 문을 닫아서 여기 맞아? 긴가민가하며 끝까지 끝까지 들어갔더니 반짝반짝 반겨주는 야시장 불빛. 나오는 길에 우리처럼 헤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밖에서 보면 앞쪽에 문 닫은 한 동문시장을 볼 수 있으니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쭈욱~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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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갈릭맛 닭강정


제주답게 흑돼지, 해산물, 당근, 한라봉, 감귤을 활용한 야시장 메뉴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중 우리가 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유자갈릭소스를 베이스로 한 닭강정~! 매콤한 닭강정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지만 유자갈릭맛은 지금 생각해도 잘 떠오르지 않는 처음 맛보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니 이거 먹기 전에 통새우튀김을 먹었는데 꼴깍 먹어버려 기억 속에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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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땅콩 아이스크림


입가심 겸 대만 땅콩 아이스크림 하나씩 냠냠. 대만 지우펀에서 너무 맛있고 새롭게 먹었다가 속초야시장에서보고 너무 반가웠었는데 제주에서도 만나다니 넘나 행복합니다~! 처음먹은 친구들도 반했다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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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계란말이 김밥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는 이미 재료소진으로 마감한 가게들이 많았어요. 야시장에 남은 가게들 중 이 가장 길었던 전복김밥. 맛보지 않을 수 없겠죠. 사장님 두 분이 쉴새 없이 김밥을 만드는데 묵직한 남자 두분 에서 나오는 김밥치고 굉장히 디테일 했어요. 웃으면서 손님들과 허허호호 농담도 하시는데 은 계속 움직인다는 것. 정성가득 탄생한 전복 계란말이 김밥! 우리가 너무 배가 불렀나요? 전복내장 밥이라 전복김밥인듯한데 다른 것보다 계란 맛이 강했어요. 결국 밤새 떠들면서 홀랑까먹고 더 먹고 싶어했던 것을 보니 정말 배가 불렀던게 맞았던 것 같아요. 맛도 이지만 만드는 과정재미있고,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을 법한 정성껏 만들어 주신 전복 계란말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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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쥬스(한라봉 + 천혜향 + 귤)


마무리는 살얼음 뜨게 얼려놓은 무려 한라봉 + 천혜향 + 귤 제주비타민이 듬뿍 담긴 황금쥬스. 빨대 꼽아서 야무지게 한잔 크~ 달달 시원합니다. 동문야시장에서 우리가 만났던 상인분들이 얼마나 친절하셨는지 덕분에 행복하고 완벽우리제주 첫날 밤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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