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36 -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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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ed by imrahelk@imrahe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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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수)

일에 쫓겨 하루종일 정신적인 여유가 없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날이 가끔 있으면 견딜만 하지만, 자주 있으면 아무래도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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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몬스터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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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리그로 진입해서 어려운 일퀘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5승 1패(파이어 덱으로 이긴 1승 제외)로 생각보다 수월했다. 운좋게 덜 강한 상대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같았다. 시간대를 잘 이용하면 쉽게 이길 것도 같아 보인다. 그 시간대가 언제인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번 오늘의 배틀은... 데스 덱을 구성할 때 스나이퍼 카드들을 배치하는 게 좋다는 방향을 세웠고, 이번 배틀에서는 그 덕을 제대로 보았다. 이들이 상대편 카드들을 조기에 없앨 수 있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상대편의 최전방 카드는 dodge 능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우리 편의 UNDEAD PRIEST(스핑크스 비슷하게 생긴 카드)의 마법 능력이 빛을 발했다. 여러 가지로 맞아 떨어져서 이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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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일기

매직다이스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들었다.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날 드디어 시작해 보았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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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는 않고 아주 약간 번 정도. 쩨쩨하게 왜 조금만 거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잃었을 때 정신적 타격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지금은 보수적인 자세로 시작해 보았다. 승률 80%로 정하고 주사위를 던져보니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면 수익률이 24%. 승률을 95%로 정해도 수익률은 4%라 은행 적금, 예금 못지 않다.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잃을 가능성은 있으니 소액으로 조금씩 해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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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일기

전날에 테스트 APK를 고객사에 보내지 못해서 이날에는 남은 버그들을 최대한 마무리해서 보내야 했다. 해결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고 양도 많아 오후에는 휴식 시간을 거의 갖지 못 했다. 밤 9시쯤에 일이 끝나기를 기대했지만, 퇴근 시간은 밤 11시 50분. 간만에 밤늦게까지 야근을 했다. 개발 부계정으로 개발 관련 이야기를 쓰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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