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0일 (화)
미친 놈 널뛰듯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넘치는 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스팀잇 일기
스팀 시세가 0.4달러대로 하락. 잠시 0.3달러대로 더 내려가기도 했었다. 0.8달러가 유지되길 바랬던 기대가 헛된 망상이었나?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아 기나긴 터널은 계속 이어지지 싶다. 조만간 더 버틸 사람들과 못 버티고 떠날 사람들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마도 올 연말이나 내년초쯤에 가능성이 있지 않을지...
직장 일기
여러 일들이 계속 들이닥치면서 이들을 처리하고 기록까지 하다 보니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기록을 안하면 일을 조금 더 빨리 끝낼 수도 있겠지만, 기록하지 않고 지나간 일들은 나중에 다 잊어먹고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좀 귀찮더라도 있었던 일들 그리고 이들을 완료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는 반드시 기록하려고 한다. 가능하면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에 기록을 다시 보며 복기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다.
점심 시간에 밥은 최대한 간단히 먹고 목욕탕에 잠시 다녀왔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개운치 않은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뜨거운 탕에 들어가니... 잠시나마 긴장이 풀리며 나른함을 느꼈다. 몸이 상쾌해지니 다녀오길 잘 했다. 집중력도 올라가 오후에 일이 바빠도 무난히 견뎌낼 수 있었다. 역시 개발자에게는 컨디션이 아주 중요하다. 다음에는 주말에 시간내서 여유있게 다녀오는 걸로...
이직 일기
회사 일이 힘들고, 잦은 야근으로 마누라로부터 비난까지 들으면, 이직 생각이 나곤 한다. 더 좋은 회사로 가서 내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거지. 지금보다 더 높은 월급을 받으며, 지금보다 더 일찍 퇴근하는 직장. 그게 좋은 회사라는 거겠지. 그런데 둘은 양립하기가 쉽지 않다. 월급이 높으면, 일이 힘들다. 일이 편하면, 월급이 낮다. 편하면서 돈 많이 주는 회사. 있긴 있지만 드문데다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 세상살이가 쉽지 않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