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금요일에 마쳐야 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일부 남아있고 일찍 퇴근을 했습니다. 왜냐면 가정 생활에도 충실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건 주말에 집에서 하기로 한 거죠. 그렇다면 언제 하느냐... 일단 쉬고 일요일 저녁에 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중간 하자니 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서요... 쉴 때 쉬어 에너지를 모으고 월요일 직전에 집중해서 마무리를 한다... 그런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벌써 일요일 오후...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저녁 식사 이후... 또는 가족들이 잠든 이후에 작업을 시작할 거 같습니다. 세상 살이가 쉽지 않네요. 그것도 가정을 꾸려가며 사는 건 더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하지 말고 혼자 하고 싶은 거 하며 살라는 말들을 하는 것이 아닌지...
특히나 개인 시간을 따로 내서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개발자로서 결혼은 어쩌면... 무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살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점점 더 어려워지니... 고민과 걱정이 계속 될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