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로부터 앱의 용량을 줄여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이전에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우선순위가 낮아서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곤 했었지요. 이제는 오프라인 마케팅에서 앱의 용량이 크다는 고객의 클레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그리고 앱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고객사는 새로 추가되는 화면은 웹 개발로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웹으로 개발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있죠. 앱 종류에 관계없이 화면을 재활용할 수 있는 점이 제일 크고요. 웹 리소스들을 앱에 저장하는 게 아닌 서버로부터 받아오는 방식을 사용하면, 앱 용량의 증가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문제는요... 제가 웹 개발 경력이 짧다는 점이구요. 특히 퍼블리싱은 거의 할줄 모릅니다. 여기는 작은 회사라서 퍼블리셔가 따로 없습니다. 개발, 퍼블리싱을 모두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다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외려 개발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