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을 잘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컨디션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상황에 따라 야근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야근이 잦으면 컨디션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컨디션 저하는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고, 그러면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코드에서 잘못된 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이 더 길어지고 야근으로 또 이어지죠. 악순환입니다.
밤 12시가 지났으니 그제(수요일)네요. 그날 밤 12시가 다 되어 퇴근했는데, 이게 다음날(목요일)까지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날은 늦잠자고 오후부터 일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출근 시간은 10시로 못박혀 있기 때문에 그러기가 어렵네요. 오전 반차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그걸 계속해서 쓰기에는 눈치가 보입니다. 가능한 야근은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야근을 줄일 수 있는지는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앞으로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씩 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