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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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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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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전용
어제 하루종일 컴퓨터를 해서 아침 5시가 되어서 잠이 들을 수 있었다. 최근 꾼 꿈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꿈을 꾸다가 갑자기 뭐에 홀린듯 영화 그래비티에서 우주가 나오는 장면처럼 쉬이이익 하면서 조용해지면서 눈이 떠졌다. 9시 40분 쯤이였던 것 같다. 대전 큰댁에 다녀오신 부모님과 여동생의 등장으로 정신이 말똥말똥해졌다. 간단한 인사와 다시 침대에서 딩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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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
8y
지나가는 아줌마 엄마.
엄마와 남동생이 오늘 작은 다툼이 있는 것 같다. 엄마에 말에 의하면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하는 것이 너무 답답하여 잔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내가 부모여도,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자식의 모습을 보여 화가 날 것 같다. 엄마와 내가 똑같이 생각하는 잔소리는 과연 자신이 아끼는 자식을 위한 잔소리 일까? 엄마의 잔소리엔 항상 패턴이 있다. 한량처럼 쇼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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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e
kr-menstrual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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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컵vs 레나컵 사용리뷰
문컵에서 레나 컵으로 생리컵을 바꿨다. 내가 생리컵을 잘못 관리해서 그런건지. 생리컵에서 그 생리혈 냄새를 참을 수가 없어서 생리컵을 샀다. 사실 문컵으로 또 사려고 했는데, 문컵 특유의 그 투명함이 점점 누런색이 되는 것이. 좀 거북스럽기도 하고, 새로운 것도 써보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서칭하다. 레나컵으로 한번 써보기로 결정하고 2개를 구매 했다. 문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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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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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lling of a sacred deer ; 킬링디어 리뷰
CGV 아트하우스에서 "더 랍스터"라는 영화로 칸에서 상을 받게 되며 한국에 알려진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영화 감독의 영화 "킬링 디어" 영화가 개봉 했다. 외과의사는 안과의사인 아내와 합창을 연습하는 딸과, 긴 머리칼을 가진 엄마 바보 아들과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정원과 온실을 갖은 저택에서 살고 있다. 그의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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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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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브라 대신:전투복을 입자.
#탈코르셋 이 유행이 요즘, 노브라 정도는 하고 다녀야 #페미니스트 아니겠는가? 나도 노브라에 엄청 사랑한다. 주말에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데이트엔 거의 노브라 노팬티로 길거리를 활보한다. 그 편안함은 빨가 벗고 잠드는 호텔 침대 속 같다고나 할까. 노브라를 할때, 옷차림은 대게 큰 박스티를 입니다. 편안함의 극치를 끌어 올리기 때문이다. 노브란데 달라 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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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깜빡거림의 현기증
초록색 타원형 안에 숫자가 적혀있다. 손바닥으로 도어락에 손을 올려 놓고, 비밀번호를 검지손가락으로 천천히 눌렀다. 그녀를 반겨주는 것은 머리 위에 있는 센서등. 주황색으로 얼굴을 붉히며, 하루종일 뭐 했는지 지켜 보는 것 같다. 신발장을 지나 걸어 가면 센서등이 꺼진다. 그녀는 거실벽을 더듬더듬 거린다. 심봉사가 눈을 뜨고 심청이를 만났을 때 처럼,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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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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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또 따로의 비밀
시계의 짧은 바늘이 2를 가르치고 긴 바늘이 12를 가리키는 시간쯤. 나는 왜 역이름이 기업 이름인지 알 수 없는 삼성역에 내렸다. 내려가는 사람 올라가는 사람으로 범벅이 되는 삼성역.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를 벌리는 검정색 슬리퍼를 신고 코엑스를 걸어간다. 어제 알게 된 "서울세계도서전"에 다녀왔다. 일요일이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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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언니들에게
안녕하세요, 페미니스트 언니. 언니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은 만 28세 90년생 김지영입니다 ㅋㅋㅋㅋㅋ 언니들 요즘 #탈코르셋 이 유행이죠. 멋짐 그 자체에요. 근데.... 그거 꼭 머리 숏컷으로 잘라야해요? 노브라에 헐랑한 옷 입어야해요? 꼭 노메이크업으로 다녀야해요. 탈코르셋 탈코르셋하면서, 개인의 개성 같은건 무시하고 모두다 획일적으로 숏컷에, 노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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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르가즘
seoul.jpg 육각형-노오란-지우개가 달린-연필이 책상 위에 굴러 다닌다. 손으로 연필을 쥐고 뭉뚝한 연필 심을 요리 조리 돌려본다. 아무리 돌려봐도 너무나 뭉뚝한 흑연,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었지만, 흑연이 되어 버린 탄소덩어리. 연필 꽂이에 있는 파란색 커터칼을 꺼내 칼심을 찌이익 뺀다. 연필의 갈색 생 살을 칼로 벗겨 낸다. 조각가의 마음으로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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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여자를 무서워하는 페미니즘
페미니즘, 세상 살면서 요 몇달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단어. 페미니즘, 과연 뭘까?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반 페미니즘까지 증가하는 이 시대. 왜, 본연의 의미와 다른 페미니즘이 발생하고 있는 걸까? 페미니즘: 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 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 그런데 왜 우린 이것이 왜 '남성'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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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82년생_김지영. 나는 82년생도. 나는 김지영도 아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공감하며 찬사를 보내는 가? 나는 오랜만에 책을 읽으려고 책상에 앉았다. 오른쪽에 놓여 있는 자몽에이드를 한잔마시고, 왼쪽에 놓여 있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옮겨 미지근해지는 그 순간. 책을 다 읽었다. 5분에 책을 2장 밖에 못 읽는 나에게, 엄청난 속도로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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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후기
나는 남들보다 생리를 늦게 시작했다. 중학교1학년에서 2학년 넘어 갈 때쯤 생리를 시작한 것 같다. 생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계속 사용 한 생리대. 엄마는 처음에 나에게 화이트 생리대를 추천했다. 나는 너무나 그 까실까실한 생리대의 면이 너무 싫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대음순의 피부가 다 벗겨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당장 엄마와 마트에가서 면이 부들부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