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oodoogu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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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56년생 ,아저씨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고 할아버지라하기에는 나이가적은 환자를 검사했다
차림새는 누가봐도 하루벌어 먹고노는 그런 행색이였다
만취는 아니지만 분명 술에 취해잇엇고
몸은 자꾸 떨며 눈동자는 위로 올라가려햇다
뒷통수가 찢어져서 오셨다
10분남짓한 짧은 만남이겠지만
나는 많은것이 궁금했다
나 : 환자분 몸을 왜이렇게 떨어요!!
아버님: 아 이렇게 큰병원 온게 처음이라 떨려!!
내가볼땐 술이 원인이였다
나 : 환자분 왜 다치셨어요!!
아버님 : 퇴근하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면서 베란다 유리를 깻어!!
나 : 퇴근이요.?? 무슨일하셨는데요!? ( 시간은 아침 6시 27분..)
아버님에게 어울릴것같은 많은 직업들이 떠올랐다
그순간 환자분은 대답했다
아버님 : XX공단이지 뭐...
자신은 공장 일용직 밖에 못한다는듯한
대답이였다..
정망 슬펐다
어리고 젊을땐 나름 꿈을꾸고
열정이있었겟지만.. 지금은 술에 취해
누가봐도 초라한 행색에 제대로 못씻고 추운겨울에 매일같은 옷을입으며
하루일해 하루먹고사는 그런 노동자가 되버린것이다..
내가 뭐 되는사람은 아니지만
저런사람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꼭 해보고싶다 ...
연민과 답답함이 교차한 10분의 검사였다..
퇴근 몇시간을 앞두고 검사한 환잔대 많은 생각이 들게한 환자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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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ourselves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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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