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두번째!! 응급실 이야기 !! -버스카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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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두두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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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번째 응급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펀치하다 발목돌아간 환자의 다소 웃픈 얘기 였는데요

사실 응급실에는 슬픈 얘기가 훨씬 많습니다.

오늘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오신 60대 할머니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밤 12시쯤..

한창 환자가 정리되고 저도 잠깐 쉴수있는 시간.. 조금쉬려고 의자에 기대 누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삐용..삐용..구급차한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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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머니를 긴급히 응급실의
CR ROOM(소생실-위급한 환자가 가는곳) 으로 이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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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속마음은..
이밤에 또 무슨 사고를 당하셔서..오셨을까(이러면 안되지만....살짝 귀찮...)

Portable x-ray장비(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직접가서 검사해주는 장비) 를 끌고 가서 검사를했습니다.

검사하며 사고 경위를 듣게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버스에 치인후 차에 깔려 구조되어 온 환자였습니다.

사고당시 혼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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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도중 할머니의 유일한 소지품인

버스카드 한장을 보니

괜히..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환자왔다고 조금 귀찮아하던 속마음...
이런것들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운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환자사고 소식은 가족에게 전달되었고 한시간이지났을까 가족..친척 등 20명쯤 되는 인원이 응급실로 달려왔습니다.

20명이나 되는사람이 왔는데 사고당시 버스카드 한장들고 홀로 계셧다고 생각하니 더 안타깝더라구요..

할머니는 중환자실에가셨고 아직 누워계십니다....

응급실에서 일하다보면 예기치 못한사고로
많은 환자들이오는데
그때마다 보호자들의 표정은
울먹이며 발을 동동구릅니다
더러는 절망에빠져 주저앉는 사람도 많습니다..

인생을 사는데 돈,명예를 바라고 사는것도 좋지만

정말 건강이 최우선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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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큰 사고 당하지않게 항상 보행..운전 조심 하세요..ㅎㅎ!!

다음에 세번째 응급실 이야기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는 ourselves 캠패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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