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keey Story] 두번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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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꽃은 밤에 핀다.

어둠으로 뒤덮힌,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공간을

수채화처럼 수 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부분이다.

밤이 깊어지면 깊어 질 수록

우리는 더욱 빛을 발하고

어둠을 몰아내며 심지어 이용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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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린 젖어서 일어서지 못 할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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