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배우러 가는 날
눈이 아파서 육 개월째
하지는 못해도
수업료는 내는 중이라
가끔씩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만 두기에는 아쉬워서 시간을 끌고
있지만 팔월 달에는 손주를 보러 다니기 때문에
그만두어야 한다.
팔월 중순경에는 며느리가 육아 휴가가 끝나고
직장을 다니게 되고
손주는 내가 보기로 했다.
아들 키운 지가 38년이 지났다
손주를 어떻게 해야 잘 키울지
사랑하는 마음만 앞질러 내가 키우겠다고
시원하게 대답했는데 시간이 가까이 다가 올수록
걱정도 되고
어떻게 예쁘게 키울지 기대도 해 본다.
스티미언 여려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