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도마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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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에서 과제교육으로 빵 도마를 만들었다.

생활 개선에서는 1년에 3번 정도 과제교육을 하고 군에서 행사가
있을 경우에 밥하는 봉사를 많이 한다.
과제교육으로는 염색 한지 화분에 꽃 심기 앞치마 만들기 등 다양하게
경험을 하게 된다.
시골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모임인 것 같다.

나무 공방에서 도마 크기로 잘라 놓고 모양을 내는 방법과
자르는 방법을 설명하셨다.
본을 떠 놓고 자르려니 겁이 났다.
기계가 처음이니 다칠 수도 있고 해서 기술자 아저씨에게
부탁을 했다.
빵 도마는 좁은 것이 예쁜데 아까워서 잘라내지 않고
크고 편하게 쓰기로 했다.
손잡이를 잘라주셔서 빼 빠질 만 열심히 구석구 석하니
반들반들하고 예쁘다.

옛날에는 도마 하나면 만능이었는데
지금은 네다섯 개는 돼야 하니
음식의 질이 높아진 것 같다.

도마를 만들고 점심은 체육공원에서 둘러앉아 먹었다.
오늘 점심은 반찬 한 가지씩 지참이다.
맛난 음식을 많이 가지고 와서
점심을 여러 종류의 반찬이라 뷔페처럼 먹었다.
너무 맛있어서 먹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다.
다 먹고 나서 찍으니 텅텅 비었다.
아직 스티미언이 되려면 멀었나 보다.

빵도마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