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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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빨갛게 익은 달고 시원한 수박
여름이면 수박이 있어서 좋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수박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다.

시이모님이 오시며 수박한통 사가지고 오셨다.
조카 며느리 생각 하시며 사셨을 것이다.
젊은 새댁 때는 이웃에 사셔서 내가 수박을 얼마나
좋아 하는지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수박을 왜 좋아할까?
달아서 일까
배빵빵하게 나오는 기분때문일까
임덧할때 실컷 먹지 못해서 한풀이 하는걸까
모르겠다.
그냥 수박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수박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