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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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어제 들에서 한줌 해온 나물이다.
호박나물과 엉겅퀴 나물을 뜯어다
삶아서 무쳤다.

호박나물은 집 간장으로 무쳤고
엉겅퀴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으로
참기름 한방울 떨어 뜨려서 무쳤다.

호박나물은 묵나물로 먹고
엉겅퀴는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다고 해서
부모님을 위해서 봄에는 종종 해 먹는다.

시골에 사니까 좋은 점이 많다.
봄부터 가을 까지는 텃밭에서
야채를 심어서 밥상에 올라가고
나물들도 실컷 먹을수 있어서 좋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싱싱한 먹거리를
나누어 먹는 즐거움도 크다.
이것이 시골에 재미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