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차분하게 잘도 내린다.
집 텃밭에서는 토마토가 신이났다.
잎사귀는 싱싱하고 방울 토마토는 익어간다.
옥수수는 늠늠해 보입니다.
잘자라고 있는 옥수수도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니 싱싱하고 바라보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내일은 가지를 따서 나물을 해 먹어야 겠어요.
가지가 제법 컷네요.
텃 밭에 있는채소들은 반찬 걱정을 덜어 줍니다.
고마운것들...
비가 오니 시한수 적습니다.
나잇살
어느새 세월
얼굴에 줄긋고 지난다.
먼 옛날도 아닌듯 한데
간 세월 어디쯤 갔는지
온 세월 어디쯤 왔는지
인품이 붙어
굵어지는 허리
마음에 무게 까지 달려
늘어나는 몸무게
나잇살이나 먹어가 아닌
나잇살로 행복해 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