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꿈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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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부르기만 해도그리움이 울컥합니다.
몇년전 뇌진탕으로 쓸어 지셔서 아버지 곁으로
가셨습니다.
엄마가 안계시니 친정 도 안가게 되고
어쩌다 혼자사는오빠 챙겨 줄때나 갑니다.
엄마가 계시지 않는다는것이
왜 그렇게 아쉬움이 많은지...

지금은 엄마랑 딸들이 여행을 하면서 좋은 구경하고
맛있는것 먹고 함께 즐기는것을 보면 무엇이 바빠서
나는 그런 시간을 같지 않았는지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어른들 말씀이 살아 계실때 잘해라.
돌아가신뒤 후회하면서 울어야 아무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잘 할려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찾아뵙고
목욕을 시켜드리고,맛난것도 해드리거나 사 드렸습니다.

신랑은 동네분들 모여서 민화토 치는날이면
짜장면과 통닭을 전화로 시켜드리곤 했습니다.
그때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언니는 꿈에서 엄마를 본다고
가끔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에게는 한번도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투덜 되곤 했는데
어제 저녁에 꿈에서 엄마를 보았습니다.
꿈에서 엄마하고 소리를 지르다 깼습니다.
꿈속에 엄마는 편한한 얼굴에 웃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당에 가셨나봅니다.
엄마의 따스하고 포근한 마음을 잘 간직 하겠습니다.

스팀이언 여러분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전하세요.

엄마의 꿈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