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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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비가 오니 들깨 모종이 쏙 나왔어요.

들깨 씨를 뿌리고부터 새들은 하루 종일 밭에
앉아서 땅을 파회 치고 있었습니다.
소리를 질러도 날아가지 않고
날아갔다가도 사람만 보이지 않으면
되돌아와서 씨를 주어 먹고
새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안네요.

들깨 모종이 새들이 먹고 남은 곳만 듬성듬성 나왔네요.
올해는 들깨 농사를 조금만 지어야 될 것 같아요.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힘들고 김빠지는 소리가 들려
게으름을 피우고 있답니다.

스팀 잇이 날개 짓하기를 바라는 스티미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