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 술술 넘어가서 술 이 란다
아버님의 말씀이다.
술을 즐겨 잡수시고
항상 식탁 위에나 식탁 밑에 술병이 쌓인다.
술이면 다 좋아하신다.
더울 때는 막걸리와 맥주를 드시고
집에서는 소주를 주로 드신다.
진액을 담아 놓으면 아버님이 거의 다 드신다.
소주랑 함께 타서 드시며 부엌을 들락 거리시며
냉장고도 함께 열고 잔소리까지 덧붙이신다
술에 취하시면 노래를 부르시며
흥이 나오신다.
나이가 먹으니 재미가 없다고 하신다.
취미라면 술을 드시는 것
그 말씀이 쓸쓸하고 짠하게 들린다.
돈으로 노후대책도 필요하지만
시간을 함께 할 취미 생활도 노후 대책이 필요한 것 같다.
아버님 세대가 지나면 우리가 노인이 된다.
어떻게 살아야 우리도 노후를 잘 보낼지 생각을 한다.
나이를 먹어도 소일거리나 취미 생활이
필요한 것 같다.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할 것 같고
스팀 잇에 열심히 글을 쓰다 보면 침해도 예방하면서
늙어가는 동반자가 됐으면 좋겠다.
스팀 잇은 몇 살 까지 할 수 있을까요?